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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베트남과 과학기술공동위원회 협력 논의

등록 2022.12.0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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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차관,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 면담

[서울=뉴시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미 기술동맹 발전 전략 회의'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2.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미 기술동맹 발전 전략 회의'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2.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태석 차관이 서울 바이 쉐라톤 조선에서 부이 테 주이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양자면담은 베트남 국가주석의 국빈방한을 위해 함께 방한한 부이 테 주이 차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국 간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의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 차관은 지난 2012년 양국 정상회담 시 논의를 통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설립된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이 올해 4월 베트남 정부의 준공승인을 받은 것에 대해 축하했다. VKIST 내 협력사무소를 통해 양국 연구기관 간 교류와 민간기업 협력이 견고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국은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총 8회 열렸으나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한 과학기술공동위원회가 내년에 개최될 수 있도록 충실한 사전준비와 의제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 차관은 "한-베트남 과학기술 협력의 상징인 VKIST가 한국과 베트남의 공동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을 공유하고 협력을 확대하는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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