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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제39대 사단장 오혁재 소장 취임

등록 2022.12.08 13: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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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8일 육군 제35보병사단장으로 취임한 오혁재(오른쪽) 소장이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사단기를 이양받고 있다.(육군 제35보병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8일 육군 제35보병사단장으로 취임한 오혁재(오른쪽) 소장이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사단기를 이양받고 있다.(육군 제35보병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지역을 수호하는 육군 제35보병사단은 8일 사단 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38대·39대 사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개식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부대기 이양, 열병 및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39대 사단장으로 취임한 오혁재(52) 소장은 1993년 육사 49기로 임관해 15보병사단 여단장, 2군단 참모장, 육본 기획관리참모부 전력1차장 등을 역임했다.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면서 전문성과 인품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오혁재 35사단장은 취임사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대비 가능한 실전적 훈련과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임하는 김천석 소장은 지난 2020년 5월 부임 이래 해안경계작전 및 통합방위작전 역량을 강화하고 개편과 연계한 지역방위사단 작전수행 체계를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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