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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경기둔화 우려에 이틀째 하락…닛케이지수 0.40%↓

등록 2022.12.08 15: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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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증시 자료사진. 2022.12.08.

[도쿄=AP/뉴시스]일본증시 자료사진. 2022.12.08.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8일 일본 증시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111.97포인트(0.40%) 하락한 2만7574.43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수출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 이날 장중 한때  닛케이평균주가의 하락폭이 2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다만 오후에는 낙폭을 줄였다. 중국에서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전망에 따라 홍콩 증시가 상승한 것이 도쿄주식시장의 투자자 심리에도 버팀목이 됐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날 보다 6.81포인트(0.35%) 내려간 1941.50으로 거래를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60.07포인트(0.34%) 떨어진 1만7541.44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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