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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 대상 투자환경 홍보

등록 2023.02.01 2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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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경제부지사 서울서 열린 한국인 임원 포럼 참석

한독상의와 업무협약도 체결…독일기업 유치 발판 마련

[서울=뉴시스] 홍정명 기자=경남도 김병규(오른쪽) 경제부지사가 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독상공회의소(KGCCI) 마틴 헨켈만 대표와 '투자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정명 기자=경남도 김병규(오른쪽) 경제부지사가 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독상공회의소(KGCCI) 마틴 헨켈만 대표와 '투자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2.0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한독상공회의소 한국인 임원 포럼에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경남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잠재적 투자기업들과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한독상공회의소 회원기업 한국인 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인 임원 포럼은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의 한국인 임원진 커뮤니티로, 지난 2008년에 결성돼 올해 17회째를 맞았다.

경남도는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로 가입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잠재적 투자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부터 확대 개편된 투자유형별 맞춤형 지원제도를 통해 기업의 투자지원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밀양나노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투자유망 입지를 강조하고, 기업 친화적인 투자환경과 산업 강점 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날 포럼 시작에 앞서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독일 기업의 도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독상공회의소(KGCCI) 마틴 헨켈만 대표와 '투자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창호 경남도 투자유치단장도 함께 했다.

한독상공회의소는 한국 내 독일기업들의 네트워킹 및 무역 증진을 위한 기관으로, 1981년 설립되어 현재 5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경남도는 한독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투자 동향 및 정보 교류, 협력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시작으로 독일계 기업들의 투자유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라며, 첨단 외국인투자기업 집중 유치 및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통해 경남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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