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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에랑, 프랑스 까르푸에 첫 오프라인 매장 '느낌' 오픈

등록 2023.02.08 16: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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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에랑, 프랑스 까르푸에 첫 오프라인 매장 '느낌' 오픈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K푸드 스타트업 루에랑이 지난 2일 루에랑은 프랑스 유통 기업 까르푸와의 협업한 오프라인 매장 '느낌'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느낌은 방문객들이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콘셉트 스토어로 기획했다. 매장 내부는 코리안 그로서리, 코리안 스트릿 푸드, 포토부스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코리안 그로서리에서는 한국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인다. 코리안 스트릿 푸드로는 닭강정, 토스트, 핫도그, 빙수를 만나볼 수 있다. 또 한국의 길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통해 문화공간으로의 확장성을 담았다.

매장 인테리어 디자인은 한국의 평상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좌석과 소반을 재해석한 테이블로 꾸몄다. 한국의 거리 조명간판을 재구성한 미디어월에서는 한국 음식 '먹방(먹는 방송)'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루에랑의 김직 대표는 "루에랑은 이번 매장을 시작으로 프랑스 남부 지역에 총 10개의 느낌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우리 음식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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