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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이 숲 10곳 확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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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4-29 15:48:29  |  수정 2016-12-28 16:59:32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전북 전주시가 추진해온 정책들이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연 학습 공간인 '전주 아이숲'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6기 김승수 전주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이다.

 먼저 시는 지난해 조성된 '딱정벌레 숲'과 '임금님 숲’에 이어 오는 2017년까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아이 숲을 10곳 정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아이들 전용 자연생태 학습공간인 전주 아이숲이 조성된 곳은 남부권 남고산 인근과 북부권 건지산 조경단 인근 등 모두 두 곳이다.

 시는 지난해 총 3900만원을 들여 완산구와 덕진구에 각각 한곳씩 아이숲을 조성했다. 시는 오는 5월 중 전주 아이숲 공식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고사 아래편에 조성된 아이숲은 딱정벌레가 서식하고 있는 주변환경을 고려해 '딱정벌레숲'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시는 중앙부처와 전북도, 시의회, 다울마당 위원 등과의 협의 및 예산확보 과정을 거쳐 이러한 아이숲을 꾸준히 늘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아이들이 도심 숲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체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숲 체험교실'도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자연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아이숲 조성으로 아동친화도시 전주, 생태도시 전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 관련 비정부기구와의 협력사업 강화 및 아동권리 홍보·교육,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아동청소년센터와 아이 숲 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등 아동 친화적 인프라를 확충해 오는 2017년 '유니세프(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yu0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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