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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연과학대, 해외석학평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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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3-09 16:58:21  |  수정 2016-12-28 16:43:46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은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에 거쳐 외국 저명 학자에 의한 대학 평가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정량적이고 획일적으로 이루어지는 대학 평가 방식을 지양하고 해외 유수 대학에서 시행하는 정성적인 대학평가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2005년의 해외석학평가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된 평가다.

 평가는 팀 헌트 경의 대학 종합 평가와 해당 분야 저명학자들에 의한 학부(과) 개별 평가로 2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대학과 각 학부(과)의 자료, 학부(과)장과의 면담에 이어 개별 연구실 방문 등 3일간 이뤄졌으며, 학부(과) 개별 평가는 서면 자료와 평가단의 현장 방문을 통해 각 학부(과)의 교육, 연구, 행정체제 등의 발전 상황과 잔존해있는 문제점을 확인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해외 평가단은 자연과학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수한 박사후연구원(postdoc)의 부족, 교수당 학생 수 과다 등 자연과학대학에 아직 잔존해 있는 문제들에 대한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우수한 교원 및 학생의 확보, 강의와 연구를 위한 첨단 시설과 장비 구축 등 많은 면에서 발전을 이뤄낸 부분에 대해선 세계 10~20위권 대학의 반열에 올라왔음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의 보고서는 자연과학대학 전체에 공유됐으며, 자연과학대학은 대학 차원의 개혁 방안을 마련해 명실상부 세계 최고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h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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