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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거법 위반' 안도걸 의원 송치…박균택 의원 회계책임자도(종합)
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았던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과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갑) 선거사무소 회계 책임자가 송치됐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안 의원과 선거사무소 관계자 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같은 혐의를 받았던 안 의원의 사
변재훈기자2024.09.20 13:14:45
응급실 이송 지연 속출…임신부·폐렴 환자 2시간 뺑뺑이
충북에서 응급실 환자 이송 지연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20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9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서 20대 임신부(17주 차)의 양수가 터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는 인근 병원 14곳에 이송 요청을 했으나 수용 불가 답변을 받았다. 이 임신부는 신고 접수 2시간 만에 대전의
서주영기자2024.09.20 13:11:32
"장마철 같은 가을비…월류 막자" 괴산댐 수문 개방
장마철 장대비 같은 가을비가 쏟아지자 충북 괴산댐이 수문을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한강수력본부는 20일 오전 수문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수문 개방 기준을 바꾼 '댐운영 개선방안'에 따른 '선제적 조처'다. 한수원 관계자는 "청주·보은·괴산지역에 최대 150㎜가량의 비가 쏟아질 것이란 기상특보에 따른 것"이라며
연종영기자2024.09.20 13:07:57
산청 오부친환경쌀 첫 해외 시장 공략…캐나다 6900㎏ 수출
경남 산청 오부친환경쌀이 처음으로 해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0일 산청군은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친환경쌀 캐나다 수출을 위한 선적을 했으며, 이번 선적은 지난 2008년 창립한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첫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7월 17일 희창물산 무역부1팀(캐나다)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서희원기자2024.09.20 13:01:06
"딥페이크 NO!"…화암중 등 울산학교들, 등굣길 학폭 예방 캠페인
최근 불법 합성물(딥페이크)등 학교폭력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학교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행사를 열었다. 20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동구 화암중학교는 지난 12일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화암중 학생회, 교직원,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폭력
구미현기자2024.09.20 12:55:16
'뇌물수수' 혐의 전 대구국세청장 1심 무죄…세무공무원들은 실형
청탁과 뇌물을 받은 전·현직 세무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전(前) 대구국세청장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20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전 대구국세청장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뇌물을 준 다른 세무 공무원들에 대한 진술과 달리 명확하게 진술하지 못하는 점 ▲G씨의 허위 진술 동기
김정화기자2024.09.20 12:42:14
삼성역 인근 도로 통신구에 인부 1명 빠져…의식 저하로 병원 옮겨져
20일 출근 시간 서울 강남구 삼성역 근처의 한 통신구에 인부 1명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25분께 삼성역 근처 도로의 한 통신구에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빠졌다는 동료 인부들의 신고가 서울 강남소방서에 접수됐다. 인부 6명이 함께 통신구 내부를 청소하다가 1명이 통신구에서 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우지은기자2024.09.20 12:35:33
경남 산청·진주·합천·하동 등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발효
20일 오전 경남 산청 진주 합천 하동 사천 남해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창원 거제 통영 고성 4개 시·군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오전 7시 초기대응단계에서 오전 10시부로 비상1단계 근무체제로 상향하고, 행정부지사의 해안가 저지대 선제적 통제 등 호우 대처 지시사항을 시·군에 전파했다. 아울
홍정명기자2024.09.20 12:28:49
경남 산청군, 10월17일 희망음악회…성악가 김동규·한아름 등 공연
경남 산청군은 오는 10월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작 ‘한빛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희망음악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빛아트·산청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한빛오케스트라의 오감을 초월한 감동의
서희원기자2024.09.20 12:26:37
마약 중독·정신질환 의료인, 면허 취소된다…정부, 법 개정 추진
정부가 정신질환이나 마약 중독으로 의심되는 경우 의료인 결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신설한다. 결격 사유가 확인될 경우 면허 취소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정신질환이나 마약류 중독 등 결격사유 의심 의료인의 부적절한 의료행위 방지를 위해 이러한 내용의 의료법 및 하위명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
박영주기자2024.09.20 12:13:58
'민주주의전당→한국민주주의전당'…창원시, 공식명칭 확정
경남 창원시는 민주주의전당(가칭)으로 건립 중인 시설의 공식명칭을 20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한국민주주의전당'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민주주의전당은 2006년 공모 당시 명칭 및 2019년 건립 시부터 민주주의전당으로 사용해 시민들에게 익숙하고, 지역에 한정하기 보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민주주의전당으로 계승·발전시키고
강경국기자2024.09.20 12:13:21
이은애 헌법재판관 퇴임…"헌법 불합치 조속히 개선 입법해야"
이은애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20일 "헌법 불합치 결정들 중 개선 입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조속히 국회와 정부가 노력해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합헌적 상태를 완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재판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여러 사건에서 헌법불합치결정을 이루어 낸 것을 기쁘게 생각한
이종희기자2024.09.20 12:03:55
강북구 미아동서 승용차 햄버거 가게 돌진…1명 심정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승용차가 햄버거 가게로 돌진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 서울 강북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한 상가 1층의 햄버거 가게 내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를 받으며 병원으
조성하기자2024.09.20 12:00:44
변호사·회계사 22명 경찰복 입었다…경찰대, 경력채용자 수료식
경찰대학이 20일 오전 10시 제13기 신임 경력경쟁채용(경채) 과정 졸업생 22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문교 경찰대학장을 비롯한 교직원, 교육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법집행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변호사 경력자를, 2019년부터 공인회계사 경력자를 선발하고 있다. 이날 수료
김남희기자2024.09.20 12:00:00
직장 동료 흉기로 살해한 외국인…징역 12년 확정
말다툼을 하던 직장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외국인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달 23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스리랑카 국적인 A씨는 직장 동료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회사 숙소에서 같이 거주하던 B씨와
이종희기자2024.09.20 12:00:00
나스·박재범·스윙스 등 한 자리에…정부, '담배없는 肺스티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1~22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담배없는 폐스티벌'은 매년 젊은 세대와 접점이 많은 음악 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금연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올해는 박재범, 나스(Nas), 엄정화, 장기하, 스윙스 등 35개 팀이 출연할 예정할 예정이다. 이
박영주기자2024.09.20 12:00:00
수사경찰 보상 늘리고 인력 재배치…'과로사 대책' 나왔다
경찰청이 수사경찰에 대한 성과 보상을 늘리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업무 부담 줄이기 방안을 내놨다. 지난 7월 경찰관들이 업무 과중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경찰청은 7월30일부터 차장을 팀장으로 하는 '현장근무여건 실태진단팀(진단팀)'을 구성해 한 달간 일선 현장의 근무여건을 진단했다고 20일 밝혔
9급 공채시험, 내년부터 동점자 발생 시 '전문과목' 고득점자 합격
내년부터 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에서 동점자가 발생하면 전문과목 성적이 더 높은 사람이 최종 합격하게 된다. 내년 하반기부터 공직적격성평가(PSAT) 성적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지고, 오는 2027년부터 일부 직무의 시험과목도 바뀐다. 인사혁신처는 20일 이런 내용이 담긴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년부터 9급
성소의기자2024.09.20 12:00:00
올해 말 교육재정 2.6조 일몰…교육부, 교육청에 긴축 주문
유·초·중·고 교육재정이 남아 돈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교육부는 세금이 덜 걷히고 재정을 보조하는 각종 법적 근거가 올해 말로 일몰되면서 교육재정이 불안정하다고 분석했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공고한 '2025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 편성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 기준'에서 지방교육재정의 세입 여건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김정현기자2024.09.20 11:55:12
이재명 "백현동 인허가, 박근혜정부 국토부 압박 탓" 재차 강조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舊)한국식품연구원 부지의 용도를 4단계 상향한 이유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국책사업이었던 박근혜 정부의 압박 때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2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에 대한 피고인신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장한지기자2024.09.20 1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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