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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사장 "2호선 1인 승무제, 가능하지만 도입 계획 無"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들이 2호선 1인 승무 전환을 파업 이유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사장이 1인 승무 도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0일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5)에 따르면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12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2호선의 경우 열차자동 운
박대로기자2024.11.20 14:37:40
"노동시장 여성 불평등, 저출생 위기 원인 중 하나"…인구전략공동포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인사관리학회는 20일 오후 제5차 인구전략공동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전략공동포럼은 저출생 원인이 되는 사회문제와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미래 위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선 '고용상 성차별 개선 및 양성평등 일자
정유선기자2024.11.20 14:00:00
AI로 보이스피싱 감지·치매 진단…'저출생' 디지털 역량 겨룬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저출생·고령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가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이날부터 2일간 서울 송파구 파크하비오호텔에서 '제6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저출생·고령사회에 필요한 첨단·디지털 서비스 개발'이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고용부의 대표 디지털 훈련
권신혁기자2024.11.20 13:00:00
2분기 임금근로일자리 25만개 늘었지만…20대·건설업 계속 줄어
지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25만여개 늘며 증가세를 유지했다. 다만 건설경기 부진에 건설업과 부동산업의 일자리는 줄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5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83만9000개로 전년동기대비 25만4000개 증가했다.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
용윤신기자2024.11.20 12:00:00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과 '인공 발' 등 재활보조기기 국산화 공로 인정
근로복지공단이 산재장애인 재활보조기기인 인공 발, '무릎의지' 등의 국산화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공단은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중기부가 신설했다. 이번 우수사례로 꼽힌 공단의 과제는 '기술이
권신혁기자2024.11.20 12:00:00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서비스 신청하세요
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서비스' 이용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시 근로자는 공제자료를 회사 연말정산 시스템에 개별 업로드 할 필요가 없고, 회사는 자료수집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7만개 회사의 250만 근로자가 편리하게
코로나 최대 적자 위기에 '고용유지' 협약…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호텔롯데롯데월드, 비츠로셀 등이 우수 노사문화를 마련했다는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2024 노사문화대상' 수상자로 총 1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 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들 중 서류심사, 현지심사, 사례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상위 10개를 추렸다.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했다는 평이다
철도공사·서울교통공사 노조 태업…수도권 전철 8대 20분 지연
전국철도노조에 이어 서울교통공사(서교공) 노조도 20일 태업에 돌입하면서 수도권 열차를 이용하는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가 공동 운영하는 1·3·4호선의 경우, 그간 한쪽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나머지 기관이 임시 열차를 투입해 운영 차질을 보완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두 기관 노조가 태업에 돌입했고
홍찬선기자2024.11.20 10:17:52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직장내괴롭힘 여부 판단 없이 종결
동료 연예인과 매니저로부터 무시를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뉴진스 하니(20·팜하니)에 대한 민원을 살펴본 고용 당국이 2개월 만에 사건을 행정 종결했다. 하니를 '근로자'로 볼 수 없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20일 고용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은 하니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민원을 지난 18일
고홍주기자2024.11.20 09:36:07
광주노동청, 상습 임금체불·출석거부 악덕업주 체포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상습적인 임금 체불(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지역 식당 업주 A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식당 고용 노동자들의 임금을 83만원 상당 체불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노동청에 임금 체불과 관련한 진정서가 10건 이상 접수된 이력이 있는 등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해온 업주로
이영주기자2024.11.20 09:14:15
"주한 외국공관 근무자도 고용·산재보험 가입해야"…설명회 개최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에 소재한 주한 외국공관 13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외교부에서 '고용·산재보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외국 대사관 등 주한 외국공관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는 고용·산재보험 당연 적용 대상자다. 하지만 일부 공관은 가입하지 않거나, 가입한 공관에서도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각종 신
고홍주기자2024.11.20 09:00:00
내년 2월부터 임신초기 유·사산 휴가 5일→10일…입법예고
내년 2월부터 임신초기 유산 및 사산 휴가 기간이 5일에서 10일로 늘어난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등 '육아지원 3법' 하위법령 일부개정령안을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법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과 임신초기 유·사산 휴가를
권신혁기자2024.11.20 09:00:00
서울시, 중장년 사회공헌일자리 '가치동행일자리'로 새출발
서울시가 올해 10년차를 맞는 중장년 사회공헌일자리 사업 '보람일자리'를 '가치동행일자리'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전환기 중장년 세대의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등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4050' 정책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6000여명 규모의 보람일자리 사업을 수행 중이다.
조현아기자2024.11.20 06:00:00
수도권 철도·지하철 동반 태업…출퇴근길 '교통대란' 우려
수도권 철도와 지하철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임금·단체협상 결렬 등을 이유로 다음달 초 동시 총파업을 예고했다. 철도노조에 이어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이날부터 준법 투쟁에 돌입함에 따라 시민들의 출퇴근길 대란이 예상된다. 노사 간 협상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다음 달 초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심각한 교통 대란이
이연희기자2024.11.20 05:00:00
일본서 외국인이 이 정도…月 600만원 번다는 '이 직업'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본 택시 업계가 외국인 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8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후쿠오카시의 도에이 택시가 외국인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20대 포함 젊은 인재 육성에 성공했다. 일본 경찰청은 오는 2029년까지 택시기사 약 6만7000명, 버스기사 약 2만20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택
이은재 인턴기자2024.11.20 01:00:00
현대차 울산공장서 3명 질식사…김문수 장관 "신속히 조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오후 발생한 현대차 울산공장 사망 사고와 관련해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해 사고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 내 차량 테스트 중이던 3명이 차량 내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즉시 관할 고용노동지청
성소의기자2024.11.19 20:00:02
HD현대중공업 임단협 2차 잠정 합의…"기본급 13만원 인상"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9일 기본급 13만원 인상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울산 본사에서 열린 29차 교섭에서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2차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3만원 인상(호봉승급분 3만5000원 포함), 격려금 470만원 지급(상품권 50만원 포함),
안정섭기자2024.11.19 19:18:35
김문수 "외국인 버스기사, 사고 위험도…매우 신중하게 검토 중"
서울시가 필리핀 출신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이어 마을버스 운전기사에도 외국인을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여러 위험이 있어 매우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19일 오후 YTN '뉴스퀘어 2PM'에 출연해 '저출생 고령화 기조과 관련해 외국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채용을 실효성 있는
고홍주기자2024.11.19 17:24:23
민주노총 위원장 "정년연장, 종합대책 필요…사회적대화 참여 고민 중"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최근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정년연장과 관련해 "연금과 청년고용, 노동시간 문제와 떼놓고 말할 수 없다"며 "정년연장 논의에 수반돼야 하는 정책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고홍주기자2024.11.19 16:45:55
장태평 농어업위원장 "농업인 기준, 전업 농업인 혜택주는 방향으로 바꿔야"
장태평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9일 "농업경영체의 농업인 기준을 현재보다 높이고 발전시켜 앞으로 농업인을 지원할 때는 최소한 전업으로 농업하는 분에게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장태평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출입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의 농업
김동현기자2024.11.19 15: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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