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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숙박업·목욕탕·세탁업 236곳 위생서비스 평가

등록 2020.10.19 13: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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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 6일까지 관내 숙박업·목욕탕·세탁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대상 '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 수준평가는 2년 주기로 매년 업종을 달리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은 ▲숙박업 40개소 ▲목욕장업 31개소 ▲세탁업 165개소 등 총 236개소다.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0명이 2인 1개조로 업소를 방문해 ▲업소명, 주소, 행청처분이력 등 일반현황 ▲소독실시 여부, 객실·먹는 물 관리, 유기용제 관리 등 준수사항 ▲소화기 비치·상태 ▲작업대, 욕실관리 등 권장사항 평가를 업종별 총 31~33개 항목으로 점검한다.

동작구는 보건복지부 위생서비스수준 평가지침에 따라 녹색(최우수업소), 황색(우수업소), 백색(일반관리대상업소)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해 해당 업소에 통보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표한다.

구 관계자는 "항목별 평가점수와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한 녹색등급 업소에는 다음달 말 우수업소 로고간판과 표창을 수여한다"며 "백색등급 업소는 현장지도를 통해 위생수준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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