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과천시, 13~15일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개최

등록 2024.06.10 18:53: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중앙동 상업 지역·별양동 굴다리길…경품 추첨 등

[과천=뉴시스]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안내문. (안내문=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안내문. (안내문=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수증 추첨 경품과 벼룩시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앙동 상업 지역과 별양동 굴다리길 인근에서 열린다.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된 보조금 2000만원을 활용해 진행한다.

[과천=뉴시스] 지난 5월 열린 전통시장 활성화 동행 축제 현장.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지난 5월 열린 전통시장 활성화 동행 축제 현장. (사진=과천시 제공).

중앙동 상업 지역 현대빌딩 인근에서는 13~14일 이틀간 상점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경품 추첨권을 지급하는 가운데 서큘레이터 등 여름나기 물품을 준다. 타로 체험과 벼룩시장 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 별양동 굴다리길 인근에서는 13~15일까지 3일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가입 홍보와 함께, 지역화폐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온누리 상품권 앱 가입을 완료하면 종이 행주, 양산 등을 제공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서민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청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