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12월 23일까지 매일 80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공무원들이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비상상황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직원들의 실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다음 달 23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일 80명씩 20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청 3층에서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소속 전문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과 심정지환자의 반응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실시된다.
직속기관 및 사업소, 공사, 공단, 출연기관 등 모든 산하기관에 대해서도 자체계획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될 예정이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모든 공직자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일상에서 언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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