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지역인재 육성·정착방안 논의
'제1회 일자리실무협의회'…25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김동일 시장 "양질의 일자리 만들고 다양한 지원책 강구"
실무협의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날 청사에서 김동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산·학·관 상생협력으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및 희망드림 취업캠프 추진, 2024년 일자리사업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매년 구직자와 기업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있고 올해는 내달 21일 대천체육관에서 열린다.
20개 기업 채용관을 포함, 직업체험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이벤트관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산업체와 학교 및 협력기관의 일자리 매칭 지원 등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취업지원제도, 현장안전감시자 취업연계 사업 등 취업지원기관의 사업 안내와 특성화고 취업 동향 및 기업 등 일자리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 시장은 “다양한 협력기관이 참여,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적극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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