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2' 300만명 넘겼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모아나2'가 3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모아나2'는 22일 오전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넘어섰다. 전날까지 관객수는 296만명이었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모아나2'가 7번째이며, 애니메이션으로는 유일하다. 2017년에 나온 전작 '모아나'는 231만명이 봤다.
'모아나2'는 선조들에게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 그리고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아울리이 크러발리오가 모아나를, 드웨인 존슨이 마우이를 맡아 목소리 연기를 했다.
한편 21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소방관'(21만264명·누적 240만명), 2위 '무파사:라이온 킹'(10만181명·누적 21만명), 3위 '모아나2'(8만2699명), 4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우리들의 공룡일기'(8만1412명·누적 17만명), 5위 '위키드'(4만800명·누적 183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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