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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 150명 모집합니다

등록 2024.03.19 13: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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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 저축하면

지자체 월 10만원 지원

2년 만기 최대 500만원 수령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 150명 모집합니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청년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돕기 위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본인 납입금 10만원을 저축하면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지원해 2년 만기 시 최대 5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총 15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시로 18~ 39세 청년 근로자 또는 사업자다.

공고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 근로하거나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하여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가구원 수, 연령, 전북특별자치도 거주기간, 근로기간 등을 심사하여 사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고, 신청은 전라북도 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 또는 전북청년 두배적금(www.double.jb2030.or.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두배 적금 사업으로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과 행복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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