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 생필품 지원
경북적십자사,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 생필품 지원 *재판매 및 DB 금지
생필품은 수요조사를 통해 쌀, 밀가루, 침구류, 세면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북에 체류하는 피란민 11가구에 지원됐다.
이번 지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피란민의 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또 우크라이나 위기로 인한 희생자와 피란민 지원을 위한 국민 성금으로 실시됐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피란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로서 국내 입국한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한고려인협회, 사단법인 너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생계 및 의료지원 등 피란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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