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번 주말, 모모장터로 나들이 오세요"

등록 2021.07.02 14:54: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모모장터’ 3일 오후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열려

중고물품 및 로컬푸드 장터, 안전체험 등 행사

[진주=뉴시스] 2020년 열린 '모모장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2020년 열린 '모모장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3일 오후 경남 진주 충무공동 국토안전관리원과 주택관리공단 주차장에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공동 주최하는 다섯 번째 ‘모모장터’(모으고 모이는 장터)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시민 참여형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모장터는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주택관리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와 해피빌더스가 주관하여 열린다.

진주시와 진주교육지원청이 후원을 맡았다.

'모모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던 중고물품을 직거래하는 플리마켓, 전통시장 물품과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장터, 안전체험 등으로 차려진다.

안전체험은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 및 시설안전 VR 체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안전체험, 진주소방서의 소화기 사용 및 응급처치 배우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인 작가들이 참여하는 길거리 전시회와 대학동아리의 문화공연도 함께 계획돼 있는 장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행사를 주관한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