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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올해 개별·공동주택 가격 19일부터 열람

등록 2024.03.19 05: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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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8일까지 열람·의견 제출

4만8531가구 대상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9일부터 4월8일까지 올해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4만8531가구(개별 2만7416가구, 공동 2만1115가구)의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의 가격산정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최종 가격을 결정해 4월30일에 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시에서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 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가격비준표의 주택 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산출하고 이를 표준주택가격에 곱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이다.

이번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아울러 해당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의견제출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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