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파머스마켓, 주말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연다
6월1일부터
선샤인 테마파크
[밀양=뉴시스] 밀양시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파머스마켓에서 주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6월1일부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위치한 파머스마켓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주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선샤인 밀양 페스티벌 동안 시범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데 이어, 주말마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식품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파머스마켓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입점한 농가, 지역푸드플랜에 참여하는 농가 및 일반 농가들이 약 10~2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밀양=뉴시스] 밀양시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파머스마켓에서 주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6월 첫 주말에는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파프리카, 된장, 전통주류, 가공차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더 많은 농가들의 참여와 함께 체험 부스 등의 즐길 거리를 추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파머스마켓의 주말 직거래 장터를 통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밀양의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