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울산남구청장, 장애인 복지대상 수상

[울산=뉴시스] 16일 울산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울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장애인 복지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6일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울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이 장애인 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 구청장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확대와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로부터 장애인 복지대상을 전달받았다.

남구는 장애인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 남구 발달장애인공공치료센터에 이어 지난해에는 남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남구 수어통역센터를 잇따라 개소했다.
 
이와 함께 남구지역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반다비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애인 복지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남구를 대표해서 받는 뜻깊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어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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