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원 성금 전달

국제 구호 470여만원 자발적 모금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은 27일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477만5000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지사(회장 허정)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국세청 제공). 2023.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은 27일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477만5000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제적 구호 차원에서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윤영석 청장을 비롯한 광주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인명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까지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지난해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 또 해마다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적 취약계층,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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