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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평년 기온 웃돌아

등록 2024.10.28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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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평년 기온 웃돌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8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전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2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8도, 계양구·부평구·서구 9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0도, 동구·옹진군·중구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0도, 옹진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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