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에 윤인섭 전 한기평 대표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에 윤인섭 전 한국기업평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신임 의장으로 윤 전 대표를 선임했다. 이전에 의장직은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 부회장이 맡았다.

윤 신임 의장은 교보생명과 라이나생명을 거쳐 ING생명(현 오렌지라이프)과 그린화재해상보험, KB생명, 하나생명, 하나HSBC생명보험 등에서 사장으로 재직했다.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는 한국기업평가 대표이사직을 역임했다.

윤 신임 의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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