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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맑은 공기 모범도시 'Good Air City' 선정

등록 2019.11.04 14: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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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중 최초…공기질 관리정책 우수성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맑은공기 모범도시 선정 후 기념촬영 모습. 2019.11.04.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맑은공기 모범도시 선정 후 기념촬영 모습. 2019.11.04.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달 25일 코엑스 전시홀에서 개최된 '제10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 자치구 최초로 ‘맑은 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는 2017년부터 공기질 개선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대기질 만들기에 노력하고, 미래 환경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자치단체 중 '맑은 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구는 이번 'Good Air City'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대기오염표출시설 및 어린이집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저감 사업 추진 등 다양한 공기질 관리 정책으로 대기질 개선에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 환경부의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그린시티’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그린시티'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정 운영의 핵심으로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민과 관이 함께,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한 ‘맑은 공기 모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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