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 감격의 눈물 '펑펑'
【암스테르담=AP/뉴시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약스와의 4강 2차전을 역전승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한 후 운동장에 엎드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토트넘은 전반 0-2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에 모우라의 해트트릭이 터지면서 아약스에 3-2로 이겨 극적으로 결승에 올랐다.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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