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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컵 들어올린 브룩스 켑카

등록 2019.07.29 08: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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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AP/뉴시스】브룩스 켑카가 28일(현지시간) 미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막을 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켑카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로 우승해 더CJ컵, PGA챔피언십에 이어 2018-19시즌 3승 고지에 오르며 상금왕과 페덱스컵 포인트 1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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