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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의원 고발인 김선경 민중당 대표 "처벌하라"

등록 2020.01.17 09:30:24수정 2020.01.17 1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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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을 KT에 딸 채용을 청탁(뇌물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김선경 민중당 공동대표(왼쪽 두번째)가 17일 오전 김 의원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리는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서 "김 의원은 청년들에게 사죄하고 사법부는 김 의원을 처벌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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