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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안보회의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록 2020.02.15 1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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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AP/뉴시스]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56차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강 장관은 전체 회의 토론자로 나서 "그간 다자주의의 기초가 돼 온 민주주의, 법치, 인권 등의 가치가 더는 서구의 가치가 아닌 인류 보편적 가치"라고 강조하고, 다자주의 강화를 위한 역할과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지역 차원의 협력 메커니즘이 부재한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이야말로 다자주의 정신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이 더디지만 이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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