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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풀길 따라 산책'

등록 2020.10.08 10:09:05수정 2020.10.08 1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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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寒露)인 8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무심천 인근에서 한 시민이 억새풀길을 따라 산책하고 있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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