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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민간해양구조대 갯바위 고립된 부부 구조

등록 2023.06.11 1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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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0일 오후 5시 2분께 포항시 남구 대동배2리항 북서 약 150미터 해상의 갯바위에 A씨와 부인 등 2명이 고립돼 도움을 요청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해양경찰관 1명이 민간해양구조선 대광호(1.87톤, 호미곶 선적)를 타고 현장에 도착해 무사히 구조했다. 신고인은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중 갯바위에서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신고했다. 고립자 A씨는 부인과 함께 10일 오후 4시께 물놀이용 고무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갯바위로 건너가 낚시를 하던 중 바람이 많이 불면서 고무보트가 떠내려가 고립됐다고 밝혔다.  (사진=포항해경 제공) 2023.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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