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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제주, 유승민 후보 지지 대도민 호소

등록 2017.05.08 1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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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바른정당 제주선대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8일 대도민 호소문을 통해 유승민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선대위는 "유승민 후보 제주의 미래를 위한 솔직한 구상을 밝히고 약속했다"며 "제주특별자치도를 글로벌 분권 모델로 만들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의 환경자산을 지키고, 세계적 환경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고, 제2공항과 제주신항만 조기 완공해서 대한민국 관광입국을 선도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선대위는 또 "유 후보는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와 4·3 배·보상법 제정 등으로 평화과 화합의 제주를 열겠다고 했다"며 "유 후보의 제주 공약은 원희룡 도정과 함께 세운 제주 미래 100년의 좌표이며 제주가 처한 풍랑을 넘기 위한 희망의 등대"라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서민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튼튼히 해서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를 소신껏 행사해 주시길 간절히 호소 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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