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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트럼프 환영행사 리허설 모습 페이스북에 공개

등록 2017.11.06 1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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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달 30일 청와대 본관 앞에서 국군 의장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공식 환영행사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2017.11.06.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지난달 30일 청와대 본관 앞에서 국군 의장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공식 환영행사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2017.11.06.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청와대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 하루를 앞두고 공식 환영행사 준비 모습을 전했다.

  청와대는 이날 고민정 부대변인이 진행하는 페이스북 생방송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서 청와대 경내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 리허설 사진을 공개했다.

  고 부대변인은 "오늘도 방금 청와대에서는 공식 환영행사 및 손님맞이 리허설이 있었다. 지난주에도 리허설은 이어지고 있다"면서 "각국 의장대와 군악대 등 300여 명, 7개 부대가 이 자리를 마련했다. 육군, 공군, 해군, 전통 의장대, 팡파르대 등 700여 명이 환영행사 예행연습을 했다"고 사진과 함께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청와대에 오는 것부터 정상간 인사, 입장 테마곡, 의장대 사열, 양국관계자 인사 진행 등 실제와 같이 재연이 되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라며 "청와대의 공식 환영행사는 국빈을 맞이할 때만 한다. 25년만의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으로 내일도 트럼프 대통령 방한 소식을 자세히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페이스북으로 대통령과 청와대 소식을 생방송으로 전하는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 프로그램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50분에 시작해 5~10분간 방송된다.

  생방송은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과 정책 소개, 청와대 미공개 사진 공개, 청와대 담당자가 직접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미니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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