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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서구,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5억 확보 등

등록 2018.02.19 15: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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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서구,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5억원 확보

 대전시 서구는 환경부가 주최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은 자연환경이나 생태계의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을 재원으로 식생 복원과 생태 시설물 설치, 생태습지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확보한 국비를 '노루벌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사업'에 투입할 계획으로, 흑석동 노루벌 일원에 나비와 잠자리 등 곤충류가 중심이된 자연생태체험 학습장을 만들 예정이다. 


 ◇ 유성구,  2021년까지 보행교통사고 사망자 50%감축 목표

 대전 유성구는 2021년까지 보행교통사고 사망자 50%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고 19일 밝혔다.

 유성구는 이날 구청 중회의실에서 '생활교통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목표를 세웠다. 교통사고도 30%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일방통행제와 보도정비, 속도저감, 도로·교통안전시설 개선, 보행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 대덕구, 시민불편 해소 위한 교통포럼 개최

 대전 대덕구는 오는 20일 오후 구평생학습원에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구 안전도시국 박현대 국장이 ‘신탄진 고속 및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필요성’을, 장우엔지니어링 황현준 교통기술사가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무료화 필요성' 을 각각 발표하게 된다.


 ◇ 동구,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함께하는 동구민의 날 개최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 중구 부사동에 있는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과 함께하는 동구민의 날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동구민은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면  당일 오후 7시 열리는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의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중구, 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접수
 
 대전 중구는 오는 22일부터 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도로, 놀이터, 경로당 등 노후 공용시설 보수로  단지 당 최대 1500만원 까지 지원된다.

 다음 달 중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에서 지원단지를 심의·선정한 뒤 지원금을 교부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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