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열흘 동안 사랑의 헌혈 릴레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2일 부산 부산진구 동의과학대 진리관 1층 헌혈의 집에서 대학생들이 릴레이 헌혈을 하고 있다. 이 대학은 12~23일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며, 헌혈 동참률이 높은 학과 4곳을 선정해 학과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릴레이 헌혈행사는 올해 38회째이다. 2018.03.12. [email protected]
동의과학대학교는 12일부터 23일까지 열흘 동안 부산 부산진구 대학 내 진리관 헌혈의집에서 '제38회 DIT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연간 전체 헌혈량의 70~80%를 차지하는 젊은층이 감소하는 반면, 수혈을 많이 받는 고령인구는 크게 늘어나 혈액 수급난이 가속화되고 있다.
대학은 이 기간 헌혈 동참 우수 학과 4곳을 선정해 학과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부산혈액원은 헌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편의점 교환권, 영화관람권 등을 포함한 기념품 2개를 헌혈 감사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2일 부산 부산진구 동의과학대 진리관 1층 헌혈의 집에서 대학생들이 릴레이 헌혈을 하고 있다. 이 대학은 12~23일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며, 헌혈 동참률이 높은 학과 4곳을 선정해 학과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릴레이 헌혈행사는 올해 38회째이다. 2018.03.12. [email protected]
김대경 교학처장은 "올해도 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혈액 수급난 개선과 지역사회 헌혈 참여 분위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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