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연간 항공권 '민트 패스' 25일까지 추가할인 적용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에어서울은 연간 항공권 상품, 민트패스(Mint Pass)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음에 따라 추가 할인 기간을 2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Mint Pass J'는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여행 패스로 지난 21일 판매를 시작했다.

 민트패스가 정상가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일 뿐 만 아니라 출시 기념으로 추가로 1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소비자들의 구매가 이어졌다.

 이에 에어서울은 25일까지 신청 이메일이 들어온 분에 한해서 모두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Mint Pass J' 구입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내용 기입 후 전용 이메일로 구매 신청을 하면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당초 25일까지 약 1000명 정도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해 선착순 1000명으로 정했지만 이틀 만에 신청자가 5000명을 돌파했다"며 "25일까지는 신청해 주시는 분들 모두 10만원 추가할인 혜택을 적용해 드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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