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2차' 대구과학대 11.8대1, 계명문화대 10.26대1
대구과학대학교
21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 수시2차의 경쟁률 12.3대1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올해도 역시 간호·보건계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물리치료과는 전문과정졸업자 7명 모집에 280명이 지원해 40대1 ▲간호학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 2명 모집에 75명이 지원해 37.5대1 ▲치위생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 2명 모집에 70명이 지원 3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비간호·보건계열에서는 ▲의무행정과 일반과정졸업자전형 2명 모집에 56명 지원 28대1 ▲사회복지과-사회복지보육전공 전문과정졸업자전형 1명 모집에 25명이 지원 25대1을 나타냈다.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일반과정졸업자전형 2명 모집에 48명이 지원해 24대1 ▲레저스포츠과 일반과정졸업자전형 2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22대1 ▲건축인테리어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 2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21.5대1 ▲유아교육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 2명 모집에 35명 지원해 17.5대1을 각각 기록했다.
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는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을 마감 결과 303명 모집에 3109명이 지원해 평균 10.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뷰티코디네이션학부로 일반고 전형 52대1이다.
또 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 40대1 , 패션학부 특성화고 전형 38대 1, 유아교육과 일반고 전형 36대1 등이다.
계명문화대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한 뒤 3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춘정 입학학생처장은 "타 대학들은 모집단위별 2배수 또는 3배수까지 중복지원을 허용했으나 계명문화대에서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고교출신구분별 선발방식(일반고전형·특성화고전형)으로 변경해 중복지원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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