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술 취해 돈 뿌린 사무관…과기정통부 "경위 파악해 조치 예정"
"해당 직원, 현재 병가 상태...질병치료 중 소동 일으킨 듯"
"정확한 경위 파악 중...결과에 따라 해당 직원 조치할 것"
과기정통부는 17일 "해당 직원은 현재 병가를 내고 질병치료를 받아오던 중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 밑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사무관 이모씨가 주취 상태로 현금을 뿌리는 등 소동을 벌였다.
이씨는 1분 뒤인 9시46분께 국회경비대의 제지를 받고 9시54분께 외곽 3문으로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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