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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금은방 여주인 흉기 피습 숨져(종합)

등록 2019.02.21 2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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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전남 목포의 한 금은방 여주인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다 숨졌다. 경찰은 차를 몰고 도주한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21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6분께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목포시 옥암동 한 금은방에서 주인 A(48·여)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모자와 선글라스, 장갑을 착용한 용의자는 범행 뒤 승용차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간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금은방 주변 CC(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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