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중소기업 해외전시회 참가시 최대 250만원 지원
【서울=뉴시스】서울 중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모집대상은 제조업이나 유통업을 하고 있는 중구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면 관련 비용을 지원해 준다.
구는 1~4월중 열린 해외 전시회에 나간 경우도 지원 범위에 포함시켰다.
구는 기본부스 임차료, 장치비, 전시물품 운송료 등을 지원한다. 또 전시회 총 참가비의 50% 이내에서 한 기업 당 250만원까지 보조한다. 사업비는 전액 구 예산이다. 최대 20개 업체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은 전시회 참가 계획서·신청서, 전시회 공식 브로슈어, 자체평가표, 수출실적 증명서류 등을 첨부해 30일까지 구 전통시장과로 방문이나 우편 접수해야 한다.
구는 5월초 심의회를 열고 신청 업체의 제품 경쟁력, 수출현황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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