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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송파구에 나무 5120그루 심어 숲 조성

등록 2019.04.1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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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인근에서 '어울림푸르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주간(19~25일)에 맞춰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여 나가자는 게 취지다.

환경기술원이 환경부, 롯데마트와 2014년 체결한 '탄소상쇄 조림사업'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2만여 그루를 심었다.

올해는 송파구 장지역 인근 4195㎡ 부지에 전나무·복자기·이팝나무 등 9종 5120그루를 심는다. 숲 조성비 1억원은 롯데마트가 친환경제품 판매액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냈다.

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수리부엉이 등 야생조류를 방사하는 행사를 갖는다.

친환경 저탄소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24%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신용카드인 그린카드 홍보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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