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공식 홈페이지 새 단장
영문 홈페이지만 운영하다 국문 홈페이지도 제작
7년간 연구개발 역량·글로벌 기업 성장비전 담아
【서울=뉴시스】삼성바이오에피스 새 홈페이지. (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6년 제작했던 홈페이지를 개편한신규 국·영문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영문 홈페이지만 운영해왔다. 하지만 최근 연구소, 기업과 성과를 공유해 혁신기술을 이끌어내는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에 따른 업계 및 외부 고객과의 소통 강화, 국내 대표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서 인지도 향상을 위해 국문 홈페이지도 새롭게 제작했다.
새 홈페이지는 2012년 회사 설립 후 7년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4종의 판매 허가를 받은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또 글로벌 판매허가 획득 현황, 개발 중인 제품의 임상정보 등 독자들에게 다양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고객 문의 메뉴를 확대해 정보 공개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향상시켰다.
웹 디자인과 접근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보완하고, 임직원이 인터뷰 영상을 통해 직무를 소개하는 등 최신 온라인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콘텐츠도 구축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연구개발(R&D) 회사의 이미지를 탈피해 제품 판매회사로서 비전을 표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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