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소년기 여학생 '한방 생리통 완화교실'
맞춤형 운동요법·식이요법·지압법 안내
【서울=뉴시스】 양천구청 전경. 2019.04.18. (사진= 양천구 제공)
올해 한방 생리통 완화교실은 10월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현직 한의사가 신청학교로 찾아가 1강의당 여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생리통 예방법 ▲생리통에 좋은 경혈지압법 ▲1대1 맞춤 운동법 등을 강의한다.
구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양천구보건소(02-2620-3940)로 전화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생리통으로 인해 생활과 학습에 지장이 많았던 여학생들에게 도움이 돼 건강증진과 학습 능력 향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생리통으로 고민이 많았거나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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