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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40억 징수

등록 2019.08.08 14: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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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고액체납 특별 징수반 운영 등 집중적인 징수활동으로 상반기 과년도 체납액 40억원(6231건)을 징수했다고 8일 밝혔다.

당초 세외수입 목표액인 39억원을 초과한 것이다.

구는 고액체납자를 중심으로 전개한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고액체납 특별 징수반은 세외수입 300만원 이상 체납자의 사유를 분석한 후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쳤다.

구는 하반기에도 세외수입 집중 체납징수 기간을 정해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100만~300만원 미만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맨투맨 체납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체납자와 대면접촉, 전화연락을 통한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구는 세입증대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자의 차량번호판 영치 ▲조달청과 연계한 세외수입 체납법인의 공사대금 압류 ▲특허권 등 체납자의 지적재산에 대한 압류 ▲체납자의 명단공개 및 신용정보자료 제공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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