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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5일 광복 기념 음악회

등록 2019.08.11 11: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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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기자=광복 음악회 개최 안내 포스터.(포스터=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기자=광복 음악회 개최 안내 포스터.(포스터=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오는 15일 ‘광복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후 7시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이번 음악회는 만세삼창으로 주권을 회복한 광복의 기쁨과 경제적으로도 자립하는 진정한 광복을 염원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오후 9시까지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광복 74주년을 맞은 기쁨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수도군단 군악대의 우렁찬 밴드 음악을 시작으로 안양시립합창단의 합창이 무대의 문을 연다.  

이어 가수 두 번째 달 & 김준수, 뮤지컬 배우 손주호 & 김소현 등이 출연해 대중가요와 함께 민요, 합창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광복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대호 시장은 “74년 전 광복은 국민의 애국심에 의한 것이었다”며 “최근 최근 일본의 잘못된 경제 보복 행태 등을 감안해 이번 음악회가 시민 모두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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