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1200억 규모 후순위채 차환발행 완료
KDB생명 "RBC비율 250% 수준으로 끌어올려"
KDB생명은 이번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향후 부담해야 할 금융비용을 연간 약 20억원 가량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보험사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비율)도 250%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금감원 권고사항은 150% 수준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이 향후 매각 작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처음 3% 금리대로 낮춰 발행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