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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우수벤처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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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08 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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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포스코가 8일 포항 포스텍에서 '제 18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하고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섰다.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창업초기에 집중 지원하는 투자자 역할과 안정적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벤처기업의 아이디어 단계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투자 및 성장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한다.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선순환 벤처플랫폼을 구축하여, 건강한 벤처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벤처기업이 포스코가 보유한 포스텍, RIST 등의 인프라와 육성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벤처기업은 ICT, 에너지, 소재, 바이오, 의료분야의 10개사로 이날 행사에서 투자자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하고 시제품 전시관을 운영했다.

ICT분야에서는 ▲아이센테크(초미립자 탐지센서를 활용한 차세대 폭발물탐지시스템) ▲블루닷(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반도체 IP 서비스) ▲코어다(LiDAR 기반 초소형 모션인식 컨트롤) ▲웰그램(빅데이터 기반 최초의 보험 비교 플랫폼) ▲나노콘(반도체 공정을 이용한 휴대기기용 초극박 열 확산기)이 선발됐다.

에너지·소재 분야에서는 ▲세븐킹에너지(하이브리드 고체 배터리 연구개발 및 생산판매) ▲티피에스(이차전지 전극용 소재 NICU 및 AL소재 개발) ▲코엘트(물류비를 80% 절감할 수 있는 세계 최초 5단 적재 가능 접이식 컨테이너)가, 바이오·의료 분야에서는 ▲피씨티(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용 타블펫 PC - Tactile Pro) ▲바이나리(조직투명화 기술 3차원 바이오 이미징)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이후 2부 행사로 벤처기업들에게 국내외 벤처캐피탈 등의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KDB 넥스트라운드 in 경북' 행사가 진행됐다. 포스코가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투자한 2팀도 참여했다.

포스코는 2011년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도입해 지난 9년간 189개의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했으며, 98개사에 167억원을 직접 투자하는 등 벤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다. 2012년 포스코가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직접 투자한 AI기반 재활기기·재활콘텐츠 개발 기업은 지난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으며, 2013년 투자한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 기업은 기업가치 15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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