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3억2000만원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은행 전경.(뉴시스 DB)
전북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3억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매 자금은 임직원 상여금 중 일부인 1인당 30만원씩 모아 마련됐다.
방극봉 인사지원부장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의 온누리상품권 구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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