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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체로 흐리고 낮 최고 23도…"해상 높은 물결"

등록 2024.11.1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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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3일 오후 제주시 한 저류지에 겨울 철새인 원앙이 찾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11.0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3일 오후 제주시 한 저류지에 겨울 철새인 원앙이 찾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11.0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월요일인 11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흐리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내외(평년 10~12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평년 17~19도)로 평년보다 높게 분포하겠다.

남쪽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도 1.5~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등 저지대 접근을 자제해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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