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전세기 김포공항 도착…교민·가족 등 147명 입국
예상 교민 170여 명 중 30명 미탑승
KE9884편 6시25분 김포공항 도착
정부 미 탑승자 발생 이유 파악 중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함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체류했던 교민과 중국인 가족들이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해 3차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0.02.12. [email protected]
관련부처 등에 따르면 이번 3차 전세기에 170여 명이 탑승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실제 탑승 인원은 이보다 적은 14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중국 국적의 가족은 70여 명중 6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미탑승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유를 파악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과 중국인 가족들이 탑승한 대한항공 전세기가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0.02.12. [email protected]
우리 교민들은 일반 입국장이 아닌 공항 계류장에 내려 임시 검역소에서 우리 검역관들이 실시하는 발열검사와 건강상태를 점검받게 된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과 중국인 가족들이 탑승한 대한항공 전세기가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0.02.12. [email protected]
김포공항 계류장에는 구급차 16대와 경찰버스 21대가 현재 대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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