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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적십자 경북지사에 코로나19 피해 지원 5억 전달

등록 2020.02.26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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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안동 신청사 외부 전경

경북농협 안동 신청사 외부 전경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NH농협은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코로나19 질병 취약계층과 의료진 방역물품 구입 및 코로나19 피해자 구호사업을 위해 긴급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관련 입원 경험이 있는 환자를 비롯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억원, 개인당 최대 1억원 신규 대출 지원 및 최대 1.0% 금리 감면을 진행한다.
  
또 경북농협은 오는 27일 경북도청과 경북도교육청에 방역마스크 각각 1만개, 50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농협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은 사태 진정 시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임직원 준수사항 및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23개 시·군지부 직원들에게 마스크, 소독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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